안동서 사흘간 바이오산업 엑스포…기업·기관 60곳 참여
기사 작성일 : 2024-09-26 15:00:3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개회식 기념 촬영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 이승형 기자 =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가 26일 안동체육관과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는 행사는 'K-바이오, 내일의 희망'을 주제로 박람회(전시·체험 부스), 기업상담회, 콘퍼런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콘퍼런스에서는 백신, 의약, 산업용 대마(헴프) 및 천연물 등 5개 분과로 나눠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 60여곳이 참여하는 박람회에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도와 시,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안동대, 대구한의대는 개막식에서 식품 관련 첨단 기술 및 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경북 바이오·백신 특화단지 조성 등을 연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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