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0월 광공업 생산·건설 수주 작년보다 증가
기사 작성일 : 2024-11-29 10:00:15

10월 산업활동동향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이강일 기자 = 대구와 경북의 올해 10월 광공업 생산과 건설 수주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자동차(10.2%), 전기장비(18.8%), 전자·통신(24.4%) 등의 생산이 늘었다. 기계장비(-5.6%), 화학제품(-28.2%), 금속가공(-4.3%)의 생산은 줄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06.3(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7%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1천1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8% 감소했다.

같은 달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보다 6.9% 증가했다.

업종별로 전자·통신(11.2%), 금속가공(36.4%), 자동차(6.6%)가 증가했다. 1차금속(-3.1%), 기계장비(-3.4%), 전기장비(-3.1%)는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78.7로 작년보다 11.4%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5천582억원으로 전년보다 23.4% 증가했다.


10월 산업활동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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