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7천962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7천302명보다 660명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늘어 올해 327억원에서 29억원 증가한 356억원을 투입한다.

모집 분야는 ▲ 아동시설 동화구연,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등 공익활동(5천5명) ▲ 공영주차장 관리원, 초등학교 아침돌봄교실 보조교사 등 노인 역량활용(1천710명) ▲ 카페, 떡 제조 등 공동체사업단(906명) ▲ 경비원,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341명) 등 4개 유형이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50곳)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11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온라인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