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80원대로 반등…위안화 약세 영향
기사 작성일 : 2024-06-19 17:00:25

코스피, 장 초반 상승


이정훈 기자 = 19일 오전 코스피는 전장보다 22.24p(0.80%) 오른 2,786.16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1.71p(0.20%) 오른 860.66에 원/달러 환율은 1.6원 내린 1,379.5원에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2024.6.19

오지은 기자 = 19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7원 오른 1,381.8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내린 1,379.5원에 개장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서 한때 1,382원대까지 반등했다.

원화는 지난달 미국 소매 판매가 부진한 영향으로 오전 중 강세를 보였지만 위안화 약세에 동조하며 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4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4.70원보다 0.77원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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