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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김소연 기자 =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21억8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52억원을 특별출연한 데 이어 추가로 출연한 것으로, 도내 금융기관 가운데 출연금 규모가 가장 많다고 NH농협은행은 설명했다.

출연금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사용된다.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충남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