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 워크숍…특구 발전방향 논의
기사 작성일 : 2024-06-21 10:00:38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권역별 자문 결과와 유형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특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 24명과 지역에서 추천한 전문가 14명,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방자치단체·교육청 담당자 30∼40명이 참석한다.

앞서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2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제주 등 6개 광역지자체와 43개 기초지자체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들 지역이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와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부총리는 "교육발전특구가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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