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 형민우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0일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현황을 점검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풍암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 학교 교직원들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은 지원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45개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는 전체 155개 초등학교 및 6개 특수학교에서 확대 시행한다.

이 교육감은 23일에는 광주 효동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행복한 늘봄학교가 될 수 있도록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