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새마을운동 발상지서 '뉴새마을운동' 확산 협약
기사 작성일 : 2024-08-27 17:01:13

뉴새마을운동 업무협약


[달서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청도= 김용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7일 경북 청도군, 청도군새마을회와 인구 위기 극복 및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뉴 새마을운동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하수 청도군수, 진덕수 달서구새마을회장,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새마을운동이 범국민 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1970년대 '잘 살아보세'를 기치로 한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잘 만나보세'라는 구호 아래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뉴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과 힘을 모아 절박한 인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뉴새마을운동을 힘차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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