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공기관 손잡고 교통안전 강화…안전 취약구간 진단
기사 작성일 : 2024-08-29 10:00:31

강동구-교통안전 공공기관 업무협약식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선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변화하는 지역 내 교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와 각 기관은 교통 시설물 설치·홍보 물품 지원 등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홍보 캠페인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한다.

구는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의 기업 입주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 등 지역 내 교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각 기관과 교통안전 분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교통안전 취약 구간 진단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강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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