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10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사회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이라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출근길 캠페인을 했다.

감사위원회는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행위 신고, 공익 제보, 청렴소리함 등을 홍보하고, 음식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과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질문과 답변도 함께 안내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직원 헌혈의 날

(부산= 부산시는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10일 헌혈 버스 3대를 이용해 직원 단체헌혈을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뿐 아니라 헌혈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직원 단체헌혈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직자가 혈액 수급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방안 교육

(부산= 부산시는 10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일선 민원 공무원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위법행위 유형과 형사사법 절차 및 단계별 대응, 관련 판례 소개, 권익 보호 안내, 법무 부서 역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