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이재현 기자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원주테크노밸리)가 원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기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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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테크노밸리는 지난해 실적을 중심으로 한 출자·출연기관 경영 실적 평가에서 'S등급'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얻으면서 신뢰받는 기업지원기관이라는 명성도 이어가게 됐다.

경영평가는 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혁신과 합리적인 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업과 기술의 혁신지원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지원기관이라는 전략 방향과 함께 끊임없는 기업지원시스템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국제 인증의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신규 사업 수주, 원주 의료기기 산업 홍보를 위한 국제교류 협력 활동, 지역경제 공헌 등 공익사업 추진실적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산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2003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기업지원을 위한 창업보육, 연구·개발 지원, 시설·장비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