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추석 연휴 둘째날도 덥다…곳곳 비·소나기
기사 작성일 : 2024-09-14 11:00:41

무더운 추석 예상


[ 자료사진]

김정진 기자 = 추석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15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겠다.

16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20∼60㎜(많은 곳 80㎜ 이상),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경상권과 제주도는 30∼80㎜(많은 곳 100㎜ 이상, 제주도 산지 150㎜ 이상)다.

강원 영서 북부는 15일 하루 5∼20㎜ 비가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 남부·충청권 5∼30㎜, 전라권·대구·경북 내륙 5∼40㎜, 경남 내륙 5∼60㎜다.

이들 지역에서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16일 오후까지 제주도 산지에 순간 시속 90㎞ 이상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제주도 해상(제주도 북부 앞바다 제외)과 남해 서부 먼바다, 서해 남부 안쪽 먼바다 등에서 차차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다음은 1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한때 소나기, 흐리고 가끔 소나기] (25∼31) <60, 60>

▲ 인천 : [흐리고 한때 소나기 곳, 흐리고 한때 소나기] (25∼31) <60, 60>

▲ 수원 :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곳,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24∼31) <60, 60>

▲ 춘천 : [흐림, 흐림] (23∼28) <30, 3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2∼25) <80, 8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6∼33) <20, 20>

▲ 대전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5∼33) <10, 6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4∼33) <20, 60>

▲ 전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5∼34) <20, 20>

▲ 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5∼32) <20, 60>

▲ 대구 : [흐리고 한때 소나기, 흐리고 한때 소나기] (24∼29) <60, 60>

▲ 부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가끔 비] (26∼30) <60, 60>

▲ 울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4∼27) <60, 60>

▲ 창원 : [흐리고 한때 비 곳, 흐리고 한때 비 곳] (26∼31) <60, 60>

▲ 제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28∼32) <60, 60>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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