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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민재 기자 = 추석 귀성 행렬이 이어지는 15일 인천과 섬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인천에서 백령도·연평도 등 섬 지역을 오가는 13개 항로 여객선 17척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날 1만3천100명을 비롯해 16일 1만3천100명, 17일 1만2천명, 18일 7천명이 여객선과 도선을 타고 인천과 섬을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