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 전날도 무더위…곳곳 비·소나기
기사 작성일 : 2024-09-15 21:00:29

9월 중순이지만 그늘이 좋아


[ 자료사진]

김정진 기자 = 추석 하루 전날이자 월요일인 16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겠으나 전북은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15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50㎜, 울산·경북 남부 동해안 30∼80㎜다.

같은 기간 부산·경남 남해안·경북 북부 동해안·제주도는 20∼60㎜ 비가 예보됐다.

16일 하루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내륙·강원 영서 남부·충청권 5∼40㎜, 전라권·경상권 5∼60㎜다.

전라권과 경남 내륙은 시간당 20∼30㎜,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20㎜ 내외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7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기온이 평년(최저 14∼20도, 최고 24∼28도)보다 높은 가운데 폭염 특보가 발효된 수도권,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온열질환 등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서해 남부 먼바다, 동해상,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 제주도 남쪽 안쪽 먼바다,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이니 해상교통을 이용할 경우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다음은 1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23∼33) <20, 2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23∼32) <20, 20>

▲ 수원 : [구름많음, 흐리고 가끔 소나기] (23∼33) <20, 60>

▲ 춘천 : [흐림, 흐림] (20∼31) <30, 3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0∼26) <80, 7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5∼34) <20, 60>

▲ 대전 : [구름많음,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25∼33) <20, 6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곳] (24∼33) <20, 60>

▲ 전주 : [맑음,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26∼35) <0, 60>

▲ 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5∼35) <20, 60>

▲ 대구 : [흐림, 흐리고 한때 소나기 곳] (25∼30) <30, 60>

▲ 부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6∼32) <60, 60>

▲ 울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5∼31) <80, 60>

▲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6∼33) <20, 20>

▲ 제주 : [흐리고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8∼33) <60, 60>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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