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맏며느리' 김민형 전 아나운서, 상무 됐다
기사 작성일 : 2024-09-19 18:00:26

김민형 전 아나운서


[ 자료사진]

김희선 기자 =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상무가 됐다.

19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씨는 이달 초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선임됐다.

김 상무는 커뮤니케이션실에서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열린 '2024 호반미술상 시상식'에 남편인 김대헌 사장 등 오너 일가와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김 상무는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8 뉴스' 주말 앵커 등으로 활동하다 2020년 11월 SBS에서 퇴사했으며, 그해 12월 김대헌 사장과 결혼했다.

김대헌 사장은 호반그룹 창업주인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의 장남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