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카카오뱅크와 파트너십…최대 6만7천500원 혜택
기사 작성일 : 2024-09-30 13:00:21

성혜미 기자 = 홈플러스는 카카오뱅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최대 6만7천500원의 장보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X홈플러스' 전사 제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 카카오뱅크와 파트너십…최대 6만7천500원 혜택


[홈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홈플러스는 최근 소비를 줄이고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요노'(YONO·You Only Need One)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이른바 '짠테크' 고객의 소비 생활에 혜택까지 더하고자 카카오뱅크와 손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용 고객은 26주적금(5만3천원)·프렌즈 체크카드(1만3천원)·카드 짝맞추기(1천500원)를 통틀어 최대 6만7천500원의 장보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6주적금with홈플러스'는 주차별로 홈플러스 온라인 또는 마트, 익스프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최대 4만3천원어치 증정한다.

또 홈플러스에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프렌즈·모임·개인사업자)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최대 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준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첫 결제 고객이라면 1만원 이상 결제 시 홈플러스 마일리지 3천포인트도 제공된다.

이미지 카드의 짝을 맞추고 캐시백을 받는 앱테크 서비스 '카드 짝맞추기'는 누적 5회 플레이와 최종 스테이지까지 모두 성공 시 홈플러스 마일리지를 최대 1천5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다만 체크카드와 카드 짝맞추기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카카오뱅크 제휴와 같이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해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풍성한 혜택으로 보다 알뜰한 장보기를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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