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대상 법률지원 간담회 개최
기사 작성일 : 2024-10-13 13:00:31

2024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


황광모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세 번째부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 혁신 특구 출범식에서 출범 의식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4.5.21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4∼23일 전남과 부산, 충북, 강원 등 4개 지역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찾아가는 법률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지원단이 특구 기업의 해외 사업 추진에 따른 리스크 차단과 지식재산권(IP) 보호 등을 위한 법률 교육을 진행하고 특구 기업의 법·제도적 애로 사항을 청취한다.

법률지원단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의 기술 유출과 IP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특구별 기술 유출 리스크 및 맞춤형 보안 대책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법률 상담 등을 통해 얻은 결과는 '이슈별 리스크 대응 매뉴얼' 등으로 발간해 참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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