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5개 부문 시민상 확정…내달 8일 시민의날 시상
기사 작성일 : 2024-10-16 18:00:39

(춘천=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16일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5개 부분 시민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왼쪽부터 황병철, 박정임, 고원식, 신화영, 용석봉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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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2회째 맞는 춘천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문화체육, 사회공헌, 농업발전, 장애복지, 산업경제 5개 부문에서 결정됐다.

각 수상자는 문화체육에 황병철 춘천시체육회 부회장, 사회공헌에 박정임 후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농업발전에 고원식 한국후계 농업경영인 춘천시연합회 수석부회장, 장애복지에 신화영 춘천시 장애인 게이트볼협회 회장, 산업경제에 용석봉 강호정보통신 대표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열리는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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