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최재훈 기자 =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1시부터 16일 1시까지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차량·오토바이 불법개조 단속을 통해 총 4대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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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속은 와부읍 일원에서 이륜차 소음에 고통을 호소하는 반복 민원이 증가해 진행됐다. 남양주 시청, 와부읍 행정복지센터, 교통안전 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자동차관리법상 승인받지 않은 구조변경을 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은 또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속과 함께 배달 대행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