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소상공인 임대료 최대 30만원 지원
기사 작성일 : 2024-10-18 09:01:13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최대 3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을 이어온 연 매출액 6천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연매출액이 적은 소상공인부터 순서대로 임대료를 지원한다.

다만 기존에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책을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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