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북부청사)에서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 행사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 피크닉'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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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의 날은 고려 현종 1018년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기념해 2018년 제정됐다.

행사에서는 도민 표창, 맞손 토크, 가수 송가인·하하·별·소란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정책 랭킹퀴즈쇼', 'OX 퀴즈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김동연 지사도 함께 참여한다.

또 지난 8월부터 도내 시·군을 순회해온 경기도정책유랑단과 경기북부예술인 공연도 펼쳐진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2018년 동두천에서 첫 번째 경기도민의 날 행사를 가진 후 두 번째로 경기북부지역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라며 "경기북부 대개조 등 북부 발전에 대한 김 지사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