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에 문화복지실 등 생활복합시설 건립
기사 작성일 : 2024-10-25 10:00:36

(음성= 김형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6년까지 국비 등 180억원을 들여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상지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오산리 5천450㎡의 터에 지상 2층 규모의 생활복합시설인 '박장대소 복합거점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센터에는 영유아 및 다문화 교육실, 문화복지실 등이 들어선다.

군은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문화 성장프로그램과 다문화·어르신·영유아 키움 교실, 찾아가는 문화 나르미, 문화나눔 홍보단 운영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조병옥 군수는 "센터가 조성되면 문화와 복지, 교육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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