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도광산 노동자 추도식 내달 24일 개최" <교도>
기사 작성일 : 2024-10-29 13:01:00

일본 사도광산 근대 유산 '부유선광장'


(사도[일본]= 자료사진) 박상현 특파원 =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니가타현 사도 광산 부유선광장. 근대유산인 부유선광장은 세계유산 구역에서 제외됐다. 부유선광장 주변에는 사도 광산 조선인 노동자 관련 사실을 전시한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이 있다.

(도쿄=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과정에서 약속한 노동자 추도식을 11월 24일 열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안건이 심사된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일본인과 조선인 노동자들을 위한 추도식을 매년 사도섬에서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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