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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4일 오전 11시∼오후 1시 하남산업단지 내 KBI지식산업센터 광장에서 산업 재해예방 안전 캠페인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 기관·시민 실천단과 함께 근로자들이 많이 모이는 휴식 공간을 이용해 필수 안전 사항을 홍보 안내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에게 노고를 위로하는 의미로 무료 커피차도 제공한다.

시는 노동청·안전보건공단·경영자총협회 등과 안전 교육 등 산업 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12월 4일 안전 점검의 날 산업 재해 예방 캠페인을 한다.

이부호 시 안전정책관은 "캠페인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지켜야 할 필수 안전 수칙을 더 책임감 있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