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19∼24도
기사 작성일 : 2024-11-02 06:00:29

비 쏟아지는 서귀포


(서귀포= 박지호 기자 =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에 거센 비가 쏟아지고 있다. 2024.11.1

홍준석 기자 = 토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강원 남부 내륙, 충남권 남부, 충북, 전남 동부, 경상권,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는 오후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부산·울산·경남(북서 내륙 제외), 대구·경북(북서 내륙 제외) 5∼30㎜, 전남 동부, 제주도 5∼20㎜,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9도, 인천 13.9도, 수원 11.9도, 춘천 10.7도, 강릉 16.6도, 청주 13.7도, 대전 13.6도, 전주 14.7도, 광주 14.7도, 제주 19.7도, 대구 14.1도, 부산 16.6도, 울산 15.5도, 창원 15.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제주도 서부와 중산간은 시속 95㎞(초속 26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경상권 해안도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4.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5m, 서해 1.0∼4.5m, 남해 2.0∼5.5m로 예상된다.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 제주도 남부·동부 앞바다는 물결이 더욱 높게 일면서 풍랑주의보가 풍랑경보로 강화될 수도 있겠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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