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

(부산= 오수희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일 시당 회의실에서 신임 대변인단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했다.

대변인단은 정연욱 수석대변인을 필두로 광역·기초 의원, 변호사,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했다.

부산 내 지역별로 고루 인선해 다양한 분야와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시당은 기대했다.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시당 대변인단의 활동 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부산은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과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 같은 현안이 산적해 있어 시당 대변인단이 이들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