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위치(SWITCH) 2024'에 부산 유망 신생기업 7개 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5월 일본 '스시테크'와 8월 베트남 '이노엑스'에 이어 부산 신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3번째 프로젝트로 싱가포르 행사에 참여해 '부산 통합관'을 운영했다.

부산 신생기업은 전시회 기간 100여 개국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고, 구매자 상담 96건, 투자 상담 32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코아이는 미화 5만5천달러(7천600만원) 상당 해양 청소 로봇 장비 수출을 확정했고, 인공지능 통합관제 솔루션 회사인 소너비스는 현지 국부펀드 운용회사 등과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 중이다.

부산시, 영구임대아파트 150가구 예비 입주자 모집

(부산= 부산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15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은 26.37㎡(8평형)이며,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영구임대주택은 반송단지 100가구, 금곡4단지 50가구다.

신청 자격은 부산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