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창 광주시의원 "학생 안전교육 위한 종합형안전체험관 필요"
기사 작성일 : 2024-11-04 16:00:32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원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 여운창 기자 =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정무창(더불어민주당·광산2)의원은 4일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학생들을 위한 안전교육 시설 부족으로 학생 안전교육이 매우 빈약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국 시도 교육청 17곳에서 운영 중인 학생 안전 체험관은 종합형·소규모형·이동형·교실형 등으로 총 104개 관이 설립·운영되고 있지만 광주는 소규모형 3곳만 운영돼 타 시도에 비해 시설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인천·대구·경북 등 10곳에서는 다양한 체험 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종합형안전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종합형안전체험관을 확보하고 현실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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