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11월 으뜸 세관인에 김윤지 주무관 선정
기사 작성일 : 2024-11-05 17:00:24

(광주= 송형일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카지노 환전업자의 외국환거래법 위반을 적발한 김윤지 주무관을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의 으뜸 광주세관인 시상식


[광주본부세관 제공]

김 주무관은 제주도 내 카지노 환전 영업장 4곳의 5년간 환전 내용을 추적, 308억원 상당의 위법한 환전 관리 실태를 적발했다.

그는 불법 환전 영업장에 1억6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외환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내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공무원을 으뜸 광주 세관인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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