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6월까지 '과상미로 특화거리' 조성
기사 작성일 : 2024-11-06 12:01:16

(청주=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에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과상미로(路)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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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억5천만원을 들여 과상미로 일원(봉명동 1841) 400m 길이 거리 입구에 사인 조형물을 설치하고 볼라드 조명, 수목 조명 등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시는 지역주민협의체와 특화거리 구상에 대한 논의를 마쳤으며, 이달 중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노후 지역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골목상권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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