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청소년 하키 국가대표, 말레이시아 미나완컵 준우승
기사 작성일 : 2024-11-10 11:00:43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4강전 경기 모습.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청소년 하키 대표팀이 제3회 미나완컵에서 준우승했다.

한국은 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말레이시아와 결승에서 2-3으로 졌다.

17세 이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미나완컵 올해 대회 남자부에는 한국과 개최국 말레이시아 외에 오스트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호주를 합쳐 6개 나라 7개 팀이 출전했다.

여자 청소년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4위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여자부 우승은 일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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