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임도 달리던 승용차 20m 아래로 추락…50대 운전자 숨져
기사 작성일 : 2024-11-10 22:00:29

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 정종호 기자 = 10일 오후 5시 27분께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 한 임도를 달리던 모닝 승용차가 약 2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모닝 승용차 내부에는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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