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5일까지 4개 권역별 '인권 거버넌스 회의' 개최
기사 작성일 : 2024-11-12 10:00:39

(수원=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4차례에 걸쳐 권역별 인권 거버넌스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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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도내 인권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기도인권센터의 주요 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 지역별 인권침해 현안과 대처 방안 , 시군 인권 조례 제정 현황 등이 논의된다.

회의는 이날 남부권(경기도청 광교신청사), 28일 서부권(광명시 평생학습원), 내달 3일 동부권(성남시의회), 내달 5일 북부권(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등에서 열린다.

도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인권 거버넌스 회의는 인권 정책이 시민사회와 더 밀접하게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권 증진을 위해 민관이 앞으로도 더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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