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낙폭 줄여 2,510대…코스닥도 하락폭 축소
기사 작성일 : 2024-11-12 13:00:26

코스피 코스닥


[TV 캡처]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12일 장중 낙폭을 줄이며 2,51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폭을 축소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2.89포인트(0.51%) 내린 2,518.7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72포인트(0.15%) 내린 2,527.94로 출발해 장중 2개월 만에 2,500선을 내줬으나 다시 낙폭을 줄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0억원, 71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66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82%), SK하이닉스(-1.82%) 등이 장 초반 대비 낙폭을 줄인 채 내리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9%), 기아[000270](-0.85%), 셀트리온[068270](-1.55%), 신한지주[055550](-0.35%) 등이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 KB금융(0.43%), NAVER[035420](3.35%), 고려아연[010130](3.56%) 등은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2.87%), 전기가스업(-1.49%), 전기전자(-0.58%) 등이 내리고 있으며 건설업(0.91%), 철강 및 금속(0.79%)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43포인트(1.29%) 내린 719.4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02%) 내린 728.72로 출발해 712.48까지 내렸으나 하락폭을 축소 중이다.

리가켐바이오(-1.50%), 휴젤[145020](-3.38%), 삼천당제약[000250](-1.87%), HPSP[403870](-2.25%) 등이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0.22%)은 장중 오름세로 돌아섰으며 에코프로비엠(1.18%), 에코프로(1.44%), 엔켐[348370](0.53%) 등도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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