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식]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초청 안전 특강
기사 작성일 : 2024-11-13 16:01:15

(원주= 원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경찰청 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범죄행동분석관)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시민 안전 특강을 개최한다.

'현대 사회에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동향 분석과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주제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권일용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로서 연쇄살인 등 이상 동기 범죄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를 맡아 국내 범죄심리학의 명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 교수는 지난 2023년 원주에서 열린 특강에서 범죄를 예방하는 사회 분위기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을 범죄 사각지대 해소의 모범 사례로 들었다.

특히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활동을 언급하며, 시민 참여 활동을 통해 잠재적 범죄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특강은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시민안전팀(☎033-737-3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정리

(원주= 원주시는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 및 작년도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4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이다.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정기분이 부과되며, 미납부자에게는 1회의 가산금이 추가된 체납 독촉 고지서가 5월과 11월 발송된다.

이번에 발송되는 독촉 고지서에는 올해 9월 30일 기준 미납부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가산금 3%가 추가된다.

12월 2일까지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낼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내년 1월 중 재산압류(자동차 등) 등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

2025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

(원주= 원주시는 2025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부자의 선택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운영하는 103종의 답례품에 더해 농·축산물, 가공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꾸러미상품 등 총 5개 분야에서 원주시에 있는 답례품 생산·유통 업체를 모집한다.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접수하며, 시청 4층 자치행정과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2025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원주= 원주시는 13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17년 이후 이전·창업한 기업 및 원주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조병주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진양제약 등 12개 이전·창업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단체와의 소통과 기업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기업육성을 위한 창업, 수출, 마케팅 지원 및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원주' 구현을 위한 의견 청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원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이전·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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