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내년 CES 참가 23개 혁신기업 발대식
기사 작성일 : 2024-11-25 09:00:31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 부산시는 25일 오후 도모헌에서 내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하는 23개 지역기업으로 구성된 '팀 부산' 발대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ES 2025'에 참가하는 전 23개 사의 참가기업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원기관과 협력해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발대식은 사전역량 강화 교육, 우수사례 발표, 기업활동(IR) 발표,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CES 2025'에서 '통합 부산관'이라는 이름으로 단독관을 운영한다.

복지 사각지대 '가족돌봄청년' 발굴

(부산=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고령, 장애, 정신·신체의 질병, 약물 및 알코올 남용 등을 가진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9세 청년을 뜻한다.

이들은 성장 시기에 가장으로서 생계와 가사를 장기간 책임짐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이 심화하고 이에 따라 학습 기회에 제약이 생기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시는 이들에게 구·군별 특성에 맞게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사회서비스 바우처)'을 안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홀몸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부산= 부산시는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혹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홀몸 어르신, 75세 이상 고령자, 건강 고위험 노인 2천135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재해구호기금 7천만원으로 겨울 이불, 내의, 전기매트 등 혹한기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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