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흘 만에 대남 쓰레기 풍선 띄워
기사 작성일 : 2024-11-28 22:00:01

육군 36사단, 대남 오물 풍선 도발 대비 합동 훈련 실시


(평창= 7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일원에서 열린 북한 대남 오물 풍선 도발 상황 가정 민·관·군·경·소방 통합 훈련에서 육군 36사단 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CRST) 장병들이 원점 지역 일대에서 화학작용제 유무를 탐지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36사단 CRST와 평창대대, 군청·경찰서·소방서·의료원·강원개발공사, 국유림사무소, 드론기술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가해 대 테러 작전 및 통합 방위 작전 수행 절차 숙달에 나섰다. 2024.11.7 [육군 36보병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지헌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북한의 대남 풍선 부양은 지난 18일 이후 열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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