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5개 기업에 '산업안전대상' 시상…지엠비코리아 대상
기사 작성일 : 2024-11-29 11:00:38

지엠비코리아 로고


[홈페이지 캡처]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가 산업안전 체계 구축, 임직원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 5개 지역 기업에 '2024 산업안전대상'을 수여했다.

29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경남경영자총협회 창립 41주년 기념식 때 5개 기업이 산업안전대상을 받았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지엠비코리아(창원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창원국가산단에 있는 이 기업은 자율적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함께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한 부딪침 위험 방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희창유업(양산시)은 식품 기업이다.

이 회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산업안전 강조주간 운영, 상시 안전요원 순찰 등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에 노력한 점을 평가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증을 획득한 경원벤텍(김해시·선박구성품 제조), 매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하는 대현상공(김해시·창호 제작), 임직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노력한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창원시·산업용 밸브 제조)은 우수상을 받았다.

경남도는 지역 산업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해 산업안전대상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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