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성동경찰서·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맞손
기사 작성일 : 2024-12-02 16:00:36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8일 성동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 교통사고 예방 및 혼잡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과 정보 공유 ▲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 ▲ 교통약자 대상의 교통안전 교육 등에서 협력한다.

기관별로 보면 구는 교통 정책 수립,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관리를, 성동경찰서는 교통안전 지도 및 법규 위반 단속,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교육, 교통개선안 마련 등을 맡는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 시설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는 교통안전 도시 성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성동경찰서·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맞손


성동구는 11월 28일 성동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왼쪽부터 나재필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기용 성동경찰서장)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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