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공무직 파업 대책 마련…"간편식 제공"
기사 작성일 : 2024-12-03 14:00:34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6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과 관련해 '파업 대응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급식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간편식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늘봄학교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긴급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교육지원청별로 늘봄지원센터 콜센터를 운영한다.

특수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특수교육 담당교사와 일반 학급 담임교사의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활동 시간 조정 등의 조처를 하기로 했다.

비정규직연대회의는 실질임금 인상, 근속 수당 인상, 직급 보조비 지급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