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여량농협, 올해 지자체 협력사업 전국 최우수 사무소 선정
기사 작성일 : 2024-12-04 17:01:19

정선 여랑농협, 2024 지자체 협력사업 최우수상


[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양지웅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정선 여량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2024년 지자체 협력사업 전국 최우수 사무소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여량농협은 올해 정선군, 강원농협과 함께 농산물 상품성 제고 지원 사업, 친환경 쌀 생산시설 개선 사업 등 8개 지자체 협력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정선군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을 펼쳐 도·농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농협 평창군지부는 우수사무소에 선정됐다.

평창군지부는 비닐하우스 현대화 지원 사업과 고령 농업인 건강검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농가 경영비 부담 절감과 농업인 만족도를 높였다.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은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농업인 실익 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시·군 지부와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기여도, 농·축협 참여도, 농업인 실익제고 부문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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