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2차투표' 토요일 오후 광주·전남 영상 1도…체감온도 낮아
기사 작성일 : 2024-12-13 16:01:17

윤석열 탄핵 촉구하는 광주 시민들


(광주= 조남수 기자 = 8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헌정 유린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촉구 제5차 광주시민 총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8

(광주= 김혜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2차 표결로 인해 광주·전남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는 14일 오후 광주·전남은 낮은 기온과 강풍으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1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7도로 나타나겠다.

총궐기대회가 열리는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일원은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영상 4도에서 영상 1도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눈이나 비는 예보되지 않았으나 대체로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다음날인 15일 오전부터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5㎜ 내외로 눈이 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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