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흐려져…울릉도·독도 대설경보(종합)
기사 작성일 : 2024-12-18 07:00:29

'따뜻하게 한 그릇'


[ 자료사진]

(대구= 황수빈 기자 = 수요일인 18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0.2도, 경산 0.3도, 구미 -0.7도, 포항 0.1도, 영천 -0.9도, 안동 -5.4도 등이다.

낮 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울릉도·독도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눈 또는 비가 오겠다.

18∼19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0∼20㎝, 경북 북부 동해안(울진·영덕)·경북 북동 산지 3∼10㎝, 경북 남부 동해안(포항·경주) 1∼5㎝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10∼20㎜, 경북 북부 동해안(울진·영덕)·경북 북동 산지 5∼10㎜, 경북 남부 동해안(포항·경주) 5㎜ 내외다.

울릉도와 독도는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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