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주여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기사 작성일 : 2024-12-24 17:00:33

광주여대 국제교류처


[광주여대 제공]

(광주= ▲ 광주여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 운영기관 지정 = 광주여자대학교는 24일 법무부 주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요한 한국어·한국문화·경제·사회·법률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여대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광주지역 이민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교육 단계 배정과 평가 등을 실시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자는 귀화 허가 신청 시 귀화 시험 면제, 영주 자격 신청 시 기본소양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받고 그 외 체류자격 신청 시 점수 부여나 한국어 능력 입증 면제 혜택 등을 받는다.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 광주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2관왕 =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교육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장려상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상으로는 '범죄피해학생 민·관·경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희망을 틔우다'(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 사례가 선정됐다.

교육부 추진 '교육 사각지대 해소사업'의 하나로, 시교육청-광주경찰청-광주시-굿네이버스가 함께 범죄피해학생을 조기 발견해 보호하고 긴급 지원하는 협업 체계인 '학생통합지원 거버넌스'를 구축 호평받았다.

또 '다자녀 바우처, 디지털 접목으로 서류 제로화·만족도 최대화'(꿈드리미 바우처 지급 간소화 사업) 사례는 장려상을 받았다.

학교생활에 필요한 직·간접 교육경비인 꿈드리미 지원 대상 학생·학부모가 제출해야 하는 다자녀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전용시스템이다.


디지털새싹 성과 공유회


[조선대 제공]

▲ 조선대, 디지털 새싹 성과공유회 성료 = 조선대학교는 24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4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 성과공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 사업은 호남·제주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조선대 AI·SW 교육센터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지자체와 협력해 대학생 대상 SW교육강사양성 과정,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코딩교실, 학부모 대상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코딩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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