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진출 윤이나, 연세대 의료원에 3천300만원 기부
기사 작성일 : 2025-01-03 11:00:45

연세의료원 이상길 대외협력처장(오른쪽), 윤이나, 팬클럽 매니저 정일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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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훈 기자 =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윤이나가 팬클럽과 함께 마련한 약 3천300만원을 연세대 의료원에 기부했다고 3일 세마스포츠마케팅이 밝혔다.

이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 청소년 암 환자 치료비에 쓰인다.

윤이나 팬클럽 '빛이나'는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았고, 윤이나는 팬클럽이 마련한 금액만큼 사비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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