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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백도인 기자 =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동신산업이 전북 남원시에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7일 남원시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했다.

동신산업은 올해 상반기까지 103억원을 투자해 남원일반산업단지 2만1천802㎡에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2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동신산업이 더욱 번성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