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북삼오평 일반산단 조성…2030년 완료 목표
기사 작성일 : 2025-01-07 17:01:20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경북 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 황수빈 기자 = 경북 칠곡군은 북삼읍 오평리에 일반산업단지를 만든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날 '경북도 2025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군은 3천433억원을 들여 오평리 일대 122만㎡ 터에 2030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일반산업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이중 산업시설용지는 76만㎡, 물류 용지는 4만㎡다.

군은 이달 중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오는 5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

군은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일자리가 1천305개 생기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업벨트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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