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등에 7억5천만원 투입
기사 작성일 : 2025-01-12 10:01:19

(옥천=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올해 7억5천만원을 투입해 점포환경 개선과 청년 창업 임차료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옥천군청


[ 자료사진]

점포환경 개선의 경우 3년 이상된 상시 근로자 3명 미만 사업장이 대상이며, 업소당 최대 2천만원이 지원된다.

간판·판매·위생시설 교체, 키오스크 전산망 구축 등을 할 수 있다.

청년 창업 임차료는 창업한 지 3년 미만의 18∼39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달 최대 50만원이 2년간 지원된다.

희망자는 13∼31일 군청 소상공인지원팀(☎ 043-730-3712)에 신청해야 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은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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