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역 경로당 1곳당 부식비 연간 60만원 지원
기사 작성일 : 2025-02-07 16:01:11

밀양시 새 대표 브랜드 '해맑은상상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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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올해부터 지역 경로당 1곳당 상·하반기 30만원씩 연간 60만원의 부식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정부 보조금 관리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밀양지역 447개 경로당에서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밀양시는 연간 경로당 운영비 240만원, 연간 난방비 200만원, 냉방비 33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경로당 등 복지시설 도움 인력도 기존 174명에서 498명으로 대폭 늘려 노인 복지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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