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60명 선발
기사 작성일 : 2025-02-10 16:01:13

곡성군,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 ▲ 전남 곡성군은 라오스 현지 면접을 통해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해 187곳 농가에 인력을 공급한 곡성군은 올해는 지역 3개 농협 지역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3월부터는 곡성·옥과농협에서, 5월부터는 석곡농협에서 각각 5개월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진행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복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호주 어학연수 떠나는 곡성군 예비고교생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코로나19로 중단한 학생 어학연수 다시 시작 = 전남 곡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한 학생 해외연수를 올해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예비 고등학생 30명은 지난 9일 호주 시드니로 3주간 어학연수를 떠났다.

곡성군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올해부터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통해 사업을 다시 시작했다.

이전 연수 중에는 곡성 출신 NSW대학교 국상훈 교수가 특강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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